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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결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

Indie-An 2014. 3. 9. 01:55

“세상이 미쳐 돌아갈 때 누구를 미치광이라 부를 수 있겠소? 

꿈을 포기하고 이성적으로 사는 것이 미친 짓이겠죠. 

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찾는 것이 미쳐 보이나요? 아니죠! 

너무 똑바른 정신을 가진 것이 미친 짓이오!  

그 중에서 가장 미친 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라오!"


불가능한 꿈을 꾸고

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

견딜 수 없는 슬픔을 참고

용감한 이들도 감히 가지 못하는 곳으로 달려가는 것


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고치고

멀리서 순수하고 고아하게 사랑하고

너무 지쳤어도

결코 닿을 수 없는 별까지 두 팔을 뻗어 보는 것


아무리 희망이 없고

아무리 멀리 있더라도

그 별을 따라가는 것

이것이 나의 소명


의문을 품거나 머뭇거리지 않고

정의를 위해 싸우고,

천상의 목적을 위해

기꺼이 지옥으로 행진하는 것


이 영광스런 모험 앞에

진실했을 때만

내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

내 마음이 평화롭고 고요하리라는 것을 안다


그리고 멸시받고 상처투성이가 된 한 사람이

마지막 한 줌 남은 용기를 가지고

닿을 수 없는 별까지 손을 뻗었기 때문에

이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되었다는 것도


- 돈키호테의 노래,  "Man of La Mancha" 중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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