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디안 보호구역
나의 결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 본문
“세상이 미쳐 돌아갈 때 누구를 미치광이라 부를 수 있겠소?
꿈을 포기하고 이성적으로 사는 것이 미친 짓이겠죠.
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찾는 것이 미쳐 보이나요? 아니죠!
너무 똑바른 정신을 가진 것이 미친 짓이오!
그 중에서 가장 미친 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라오!"
불가능한 꿈을 꾸고
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
견딜 수 없는 슬픔을 참고
용감한 이들도 감히 가지 못하는 곳으로 달려가는 것
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고치고
멀리서 순수하고 고아하게 사랑하고
너무 지쳤어도
결코 닿을 수 없는 별까지 두 팔을 뻗어 보는 것
아무리 희망이 없고
아무리 멀리 있더라도
그 별을 따라가는 것
이것이 나의 소명
의문을 품거나 머뭇거리지 않고
정의를 위해 싸우고,
천상의 목적을 위해
기꺼이 지옥으로 행진하는 것
이 영광스런 모험 앞에
진실했을 때만
내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
내 마음이 평화롭고 고요하리라는 것을 안다
그리고 멸시받고 상처투성이가 된 한 사람이
마지막 한 줌 남은 용기를 가지고
닿을 수 없는 별까지 손을 뻗었기 때문에
이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되었다는 것도
- 돈키호테의 노래, "Man of La Mancha"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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